"벌써 6000명 이용" 대구시 자율차·로봇, DGIST로 확대 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뉴빌리티 등이 운영하는 대구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달구벌자율차+'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으로 서비스 지역을 늘린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편리함과 만족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도 참가해 '달구벌자율차+'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뉴빌리티 등이 운영하는 대구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달구벌자율차+'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으로 서비스 지역을 늘린다.
실외 자율주행로봇 스타트업 뉴빌리티는 DGIST 내 강의동과 생활관에서도 달구벌자율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뉴빌리티의 자율주행로봇 '뉴비'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자율주행차가 연계된 라스트마일 배송으로, 전용앱을 통해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달구벌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는 주관사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뉴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한국자동차연구원, KT, 현대오토에버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는 서비스다. 자율주행차 5대와 로봇 3대를 활용해 여객과 물류를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1차 시범사업을 진행했고, 올해 5월부터는 2차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측은 2차 서비스 시작 이후 누적 호출 1283건, 누적 탑승 167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차 서비스 런칭까지 포함하면 전체 서비스 누적 호출 수는 3317건 누적 탑승자 수는 약 6000명이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시범사업에서 자율주행차와 로봇이 연계된 배달 서비스를 실증해 미래의 새로운 배송 시나리오를 점검할 것"이라며 "자율주행 모빌리티가 만드는 배송 편익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편리함과 만족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도 참가해 '달구벌자율차+'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제롬 "내 전 부인은 유명 안무가"…배윤정과의 관계 직접 밝혔다 - 머니투데이
- 91만 유튜버 "前여친이 성범죄 추가 고소…조사 결과, 무혐의" - 머니투데이
- '나는솔로' 16기 영숙, 옥순에 공개 사과…"오해해서 미안" - 머니투데이
- '내 여자니까' 이승기 美 공연 비난 쇄도... "교포 무시" - 머니투데이
- 서수남, 아내 빚 17억→딸 사망…절망 속 만난 여자친구 공개 - 머니투데이
- [단독]"검사들 오늘 밥도 청사에서"…이재명 선고 앞두고 검찰 외출자제령 - 머니투데이
- "탈모 보험 있나요"…모발 이식 고백한 걸그룹 멤버, 왜?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윤 대통령, 시진핑과 2년만에 한중 정상회담…한미일 정상회의도 개최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찍었다고? 지금 사자"…삼성전자 장중 6%대 반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