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림동서 환전 절도…40대 중국인, 1천만 원 가방 줬다 뺏어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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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환전 거래를 하겠다며 환전업자의 돈을 들고 달아난 중국인 남성 용의자를 경찰이 뒤쫓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환전업자의 돈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 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3일) 저녁 6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주택가에서 30대 여성 환전업자 B 씨에게 현금 1천만 원이 들어 있던 가방을 줬다가 다시 빼앗아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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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환전 거래를 하겠다며 환전업자의 돈을 들고 달아난 중국인 남성 용의자를 경찰이 뒤쫓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환전업자의 돈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 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3일) 저녁 6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주택가에서 30대 여성 환전업자 B 씨에게 현금 1천만 원이 들어 있던 가방을 줬다가 다시 빼앗아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환전 대면거래를 위해 만난 뒤 B 씨가 자신의 계좌에 위안화를 입금하자 원화 현금이 들어있는 가방을 들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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