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하반기 신입 채용… 6개사 19일까지 지원서 접수

포스코그룹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4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이번 공채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A&C, 포스코IH 등 포스코그룹 6개 계열사가 동시에 진행한다. 입사지원서는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 받는다. 계열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포스코의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보건 △마케팅 △재무 △구매 △HR 등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영업(국내외 영업, 사업 개발) 직무, 포스코퓨처엠은 △생산기술 △설비기술 △안전·환경·소방 △기획 지원 △연구·개발(R&D) 직무 등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포스코그룹은 입사지원서 접수 기간 중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도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선배 직원들로부터 직무와 취업에 관련된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퓨처엠은 온라인 상담회도 열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은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