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이위안 일단 기사회생 소식에…중화권 증시 급등 [Asia오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중화권 증시는 부동산업체 비구이위안의 채무 상환연기 성공 소식에 힘입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본토 증시 지표인 상해지수는 오전 11시40분 기준 전장 대비 1.21% 상승한 3171.06을 기록 중이다.
에버그란데(헝다) 주가는 오전 11시47분 기준 전장 대비 10.91% 상승한 0.3홍콩달러, 룽후그룹은 전장 대비 12.35% 상승한 18.56 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중화권 증시는 부동산업체 비구이위안의 채무 상환연기 성공 소식에 힘입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본토 증시 지표인 상해지수는 오전 11시40분 기준 전장 대비 1.21% 상승한 3171.06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 지수 모두 상승장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전 11시43분 기준 전장 대비 2.61% 오른 1만8861.74, 대만 가권 지수는 전장 대비 0.37% 오른 1만6706.76에 거래되고 있다.
디폴트 위기에 휩싸였던 비구이위안이 채권단 동의를 얻어 39억 위안(7000억원) 규모의 위안화 채권 만기를 연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화권 증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CNBC는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에 비구이위안을 비롯한 부동산 관련주도 잇따라 상승햇다. 오전 11시46분 기준 비구이위안 주가는 전장 대비 12.36% 오른 채 거래되고 있다. 에버그란데(헝다) 주가는 오전 11시47분 기준 전장 대비 10.91% 상승한 0.3홍콩달러, 룽후그룹은 전장 대비 12.35% 상승한 18.56 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 대비 0.58% 상승해 3만2899.99에 오전 장을 마쳤다. 전장에서 미국 다우지수에서 공업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호조세가 영향을 미쳤다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제롬 "내 전 부인은 유명 안무가"…배윤정과의 관계 직접 밝혔다 - 머니투데이
- 91만 유튜버 "前여친이 성범죄 추가 고소…조사 결과, 무혐의" - 머니투데이
- '나는솔로' 16기 영숙, 옥순에 공개 사과…"오해해서 미안" - 머니투데이
- '내 여자니까' 이승기 美 공연 비난 쇄도... "교포 무시" - 머니투데이
- 서수남, 아내 빚 17억→딸 사망…절망 속 만난 여자친구 공개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숙명의 한일전' 3-6 패배…프리미어12 조별리그 탈락 위기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