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해트트릭→번리 격파’ 손흥민, BBC 이주의 팀 선정!…‘토트넘 경사’ 주장단 매디슨-로메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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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도 번리전 해트트릭을 작렬한 손흥민의 맹활약을 재조명했습니다.
손흥민이 'BBC'가 선정한 이주의 팀 공격수 중 하나로 우뚝 섰습니다.
'BBC'는 손흥민과 함께 득점을 터트린 부주장 매디슨과 로메로까지 이 주의 팀에 선정하며 골 잔치를 벌인 토트넘 선수들을 치켜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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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 손수현 영상기자] 영국 현지도 번리전 해트트릭을 작렬한 손흥민의 맹활약을 재조명했습니다.
손흥민이 ‘BBC’가 선정한 이주의 팀 공격수 중 하나로 우뚝 섰습니다. 같은 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홀란드, 퍼거슨과 함께 4라운드를 빛낸 공격수로 선정됐습니다.
번리전 모처럼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과감한 변화가 적중했습니다.
손흥민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16분 감각적인 칩슛으로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를 완벽히 속였습니다. 후반 18분에는 솔로몬의 컷백을 그대로 오른발 슈팅으로 꽂아 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리그 2호골까지 터트린 손흥민. 3분 뒤에는 절묘한 뒷공간 침투와 간결한 왼발 마무리까지 선보이며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경기가 기울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빠르게 교체해주는 여유까지 보였습니다.
4라운드에서 맨시티와 함께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토트넘. ‘BBC’는 손흥민과 함께 득점을 터트린 부주장 매디슨과 로메로까지 이 주의 팀에 선정하며 골 잔치를 벌인 토트넘 선수들을 치켜세웠습니다.
특히 홀로 세 골을 책임진 손흥민에 대해서는 “손흥민이 번리를 무너뜨렸다”라며 “케인이 떠난 뒤 토트넘은 오히려 자유로워진 것으로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게 주장을 맡겼고, 그의 능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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