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 1만원대 차량 방문 정비”…롯데렌터카 ‘차방정’ 출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9. 4. 11:51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의 차량 관리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한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 ‘차방정’을 월 1만원대 요금제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차방정은 1:1로 배정된 전담 정비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차량을 정비해주는 서비스다. 평일 정비소 방문이 어려운 바쁜 직장인과 사업자, 정비 경험이 부족한 첫차 구매자, 안전 운전을 위해 프리미엄 차량 관리를 원하는 모든 운전자를 위해 기획됐다.
차방정 서비스 옵션은 2가지다. 롯데렌탈은 연간 주행거리가 연 1만km 내외면 ‘차방정 1만km’ 옵션(월 1만1000원)을, 연 2만km 이상이고 장거리 운행이 많은 소비자라면 ‘차방정 2만km’ 옵션(월 1만6000원)이 적합하다.
차방정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서 차량의 43가지 필수 항목을 연 2회 점검 받을 수 있고, 엔진오일 세트를 비롯한 소모품 교체 서비스는 옵션에 따라 각각 1회, 2회 제공된다.
모든 가입자를 대상으로 13만원 상당의 카라이프 쿠폰팩도 지급된다. 쿠폰팩은 ▲단기렌터카 5만원 할인쿠폰 ▲‘세차클링’ 할인권 ▲‘모두의 주차장’ 할인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렌터카는 차방정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번달 말까지 월 요금 2000원을 깎아주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차방정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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