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아프리카서 흑연 매년 3만t 확보… 2차전지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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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아프리카를 무대로 2차전지 산업에 필수적인 흑연 공급망 확보에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2025년부터 북미로 공급되는 음극재에 비중국산 흑연 공급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원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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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아프리카를 무대로 2차전지 산업에 필수적인 흑연 공급망 확보에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에서 정탁 부회장, 크레이그 셔바 넥스트소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계 광업회사 넥스트소스와 ‘몰로(Molo)’ 흑연광산 공동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협약으로 몰로 광산에서 생산되는 인상흑연(연간 3t) 또는 구형흑연(연간 1.5t)을 10년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확보한 흑연은 그룹 내 2차전지 사업회사인 포스코퓨처엠에 공급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2025년부터 북미로 공급되는 음극재에 비중국산 흑연 공급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원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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