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2023 순환 경제 표준화 포럼' 개최

오유림 2023. 9. 4.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표준협회와 국회미래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이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이달 8일 '2023 순환 경제 표준화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ESG 시대, 순환 경제의 미래와 표준화'를 주제로 △순환 경제 표준 및 인증제도 소개 △순환 경제 정책 및 동향 소개 △순환 경제 사례 발표 △패널 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구 자원 재활용
표준으로 만난다
2023 순환 경제 표준화 포럼 포스터. /자료=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와 국회미래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이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이달 8일 ‘2023 순환 경제 표준화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ESG 시대, 순환 경제의 미래와 표준화’를 주제로 △순환 경제 표준 및 인증제도 소개 △순환 경제 정책 및 동향 소개 △순환 경제 사례 발표 △패널 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ISO·TC 323(순환 경제, Circular economy) 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국제표준 개발 현황 등이다. 순환 경제와 연계된 국제 협약 및 유럽연합(EU)‧미국‧일본‧프랑스 등 해외 정책과 동향 소개가 계획돼 있다.

순환 경제 관련 국내 정책 및 법 제정 현황과 산업에 대한 영향성, 잠재적 이슈 등에 관련한 강연도 마련돼 있다. 폐플라스틱‧폐배터리‧음식물 쓰레기 등의 자원화 및 제품화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 순서로 패널 토론 자리가 있다. 순환 경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이번 포럼으로 순환 경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관련 표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포럼 참가 신청은 한국표준협회 누리집에서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