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홍천 전국 유소년클럽 배구, 남자부 대전 도솔초 - 여자부 경주 황남초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배구연맹과 홍천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홍천군이 후원한 2023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29일(화)부터 9월 3일(일)까지 총 6일 동안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95개 팀, 1,500여명의 전국 초·중학교 비엘리트 배구 클럽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남자부에서는 공주 경천중, 여자부에서는 순천 페퍼저축은행이 우승.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한국배구연맹과 홍천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홍천군이 후원한 2023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29일(화)부터 9월 3일(일)까지 총 6일 동안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95개 팀, 1,500여명의 전국 초·중학교 비엘리트 배구 클럽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참여했다.
그 결과, 초등 중학년부(3~4학년 혼성팀)에서는 대구 수성초, 고학년(5~6학년)에서는 남자부 대전 도솔초와 여자부 경주 황남초, 중학교 남자부에서는 공주 경천중, 여자부에서는 순천 페퍼저축은행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5번째를 맞이한 이번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는 대한민국 배구의 미래가 될 꿈나무 선수들이 한데 모여 기량을 펼치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경기와 더불어 코로나19의 여파로 2019년 대회 이후 진행되지 못했던 '화합의 장'이 재개되었다. '화합의 장'은 댄스배틀, 음악퀴즈 등 경기 외적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가 선수들이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해소하는 시간이다.
이번 행사는 8월 30일(수)과 9월 1일(금)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800여 명의 초등 선수들이 참여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연맹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꿈나무 선수들이 실력과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교통, 식사, 숙박 등의 대회 체재비용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배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Copyright ⓒ Volleyballkorea.com. 무단복재 및 전재-DB-재배포-AI학습 이용금지.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문의 : volleyballkorea@hanmail.net
◆사진컨텐츠 제휴문의: welcomephoto@hanmail.net
Copyright © 발리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