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억원대 사기 대출 혐의 광덕안정 대표 등 21명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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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국 규모의 한의원 가맹 업체인 광덕안정 대표 등 총 21명을 200억원대 사기 대출보증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는 2020년부터 올해 2월까지, 개업을 원하는 한의사, 치과의사 등에게 35차례에 걸쳐 10억원대 가짜 잔액증명서를 만들어 신용보증기금에서 259억원 대출보증을 받은 혐의로 킨 혐의로, 광덕안정 주모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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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국 규모의 한의원 가맹 업체인 광덕안정 대표 등 총 21명을 200억원대 사기 대출보증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는 2020년부터 올해 2월까지, 개업을 원하는 한의사, 치과의사 등에게 35차례에 걸쳐 10억원대 가짜 잔액증명서를 만들어 신용보증기금에서 259억원 대출보증을 받은 혐의로 킨 혐의로, 광덕안정 주모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주모 대표와 함께 한의사와 치과의사를 모집하고, 신용보증기금 직원을 속인 혐의로 임원 11명, 또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광덕안정 지점 원장 9명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앞서 검찰은 현역 야당 국회의원 아들인 주모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된 바 있습니다.
2017년 설립된 광덕안정은 전국에 42곳의 가맹 한의원과 한방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122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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