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정적자 1년 만에 2배로 늘 전망...부채이자·세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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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023 회계연도 재정적자 규모가 전년도 회계연도의 2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 3일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비영리 단체인 '책임 있는 연방 예산위원회'는 직전 회계연도에 1조 달러, 우리 돈 천 321조 원 수준이었던 미국 재정적자가 약 2조 달러, 2천642조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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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023 회계연도 재정적자 규모가 전년도 회계연도의 2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 3일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비영리 단체인 '책임 있는 연방 예산위원회'는 직전 회계연도에 1조 달러, 우리 돈 천 321조 원 수준이었던 미국 재정적자가 약 2조 달러, 2천642조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재정적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규모 재정지원책이 가동됐던 2020 회계연도(3조1천억 달러)와 2021년 회계연도(2조8천억 달러)에 급증했다가 2022 회계연도에는 2019년 수준으로 급감했지만, 올해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앞서 비당파적인 기구인 의회예산국(CBO)도 7월까지 10개월 간 미국의 재정적자가 1조 6천억 달러(약 2천108조 원)를 기록, 전년 동기의 7천260억 달러(약 956조 원) 대비 120%나 증가했다고 지난달 밝혔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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