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시간 속으로’ 안효섭 “원작이 있는 줄 모르는 상태로 대본 읽어…보면서 여러 번 소름 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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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효섭은 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한국 리메이크작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시간여행을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과 친구 인규(강훈)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로 타임슬립 서사, 풋풋한 첫사랑과 아련하고 절절한 로맨스, 긴장감을 자아내는 미스터리 요소 등이 더해진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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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대본을 보면서 여러 번 소름 돋는 적은 처음이다”
배우 안효섭은 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안효섭은 준희의 남자친구인 ‘구연준’과 그와 닮은 1998년의 소년 ‘남시헌’으로 1인 2역에 도전한다. 시헌은 오랜 시간 준희만을 바라본 연준의 순애보부터 잘생긴 외모와 활발한 성격으로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캐릭터다.
이날 안효섭은 “원작이 있는 줄 모르는 상태에서 읽었다. 재밌게 읽혔다. 인물의 시간적인 차이에 따라 그려낼 수 있는 모습들이 많아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보면서 여러 번 소름 돋는 적은 처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많은 걸 해볼수있어서 재밌었다. 10대 20대 30대를 연기했는데, 외적으로도 뭔가 디테일을 살려서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이래서 이런 거였구나, 저래서 저런 거였네’ 하는 포인트들이 많다. 굉장히 이쁜 작품이다. 예고편에서 비가 오는 장면을 추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한국 리메이크작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시간여행을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과 친구 인규(강훈)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로 타임슬립 서사, 풋풋한 첫사랑과 아련하고 절절한 로맨스, 긴장감을 자아내는 미스터리 요소 등이 더해진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오는 9월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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