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개막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메타버스'에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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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진흥원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테마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과 서비스의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VR(가상현실), XR(혼합현실) 등 4차 산업기술과 디자인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형태인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게 됐다"면서 "관람객들이 실시간 연동되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전시 관람과 행사 참여 등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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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과 전시관 연동 미니게임·디자인체험 '눈길'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테마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과 서비스의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전파진흥협회) 시행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으로 추진됐습니다.
디자인비엔날레 메타버스 플랫폼은 비엔날레전시관 등 아시아 문화예술정원벨트 공간을 3차원(3D) 공간으로 구축하고,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메타버스 플랫폼(http://gdbmeta.co.kr:3773/Title)은 안드로이드 운용체계에 최적화된 모바일 기반으로 개발됐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의 비엔날레전시관은 밀림과 바다 등의 가상현실로 디자인됐습니다.
또, 가상공간 내 컨퍼런스 회의장에서 국내외 저명 디자이너, 석학들과 함께하는 디자인 컨퍼런스, 디자인 포럼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는 10일부터는 가상공간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현실공간도 10일부터 운영됩니다.
비엔날레전시관 3관에 관람객들이 가상공간에서 디자인비엔날레를 즐기고, 현실공간에서 컬러링 스티커를 붙이며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코너가 마련됩니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기며 보물 등 스탬프를 획득한 이용자 선착순 5백 명에게는 현실공간(비엔날레전시관 3관)에서 디자인 체험을 할 기회와 함께 소정의 선물도 배부됩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VR(가상현실), XR(혼합현실) 등 4차 산업기술과 디자인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형태인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게 됐다”면서 “관람객들이 실시간 연동되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전시 관람과 행사 참여 등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6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부터 11월 7일까지 2달간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광주·전남지역 곳곳에서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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