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3년간 폐PET 400만개 재활용…ESG경영 성과 공유

리싸이클 소재 바람막이 기부

김원중 롯데자이언츠 선수(사진 왼쪽에서 2번째)와 최영광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 정신 부산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 기장시 리틀야구단 김도윤 학생(사진 왼쪽에서 5번쨰)(롯데케미칼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은 플라스틱 순환경제 체제 구축캠페인 'Project LOOP'의 3년 동안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Project LOOP는 지난 2020년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국내 순환 경제 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된 프로그램이다. 3년 동안 △폐PET병 수거 약 400만개 △리싸이클 제품화 약 7만점 △소셜벤처 8개사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롯데케미칼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부산 사직구장에서 '자이언츠 LOOP DAY'를 열었다. 부산 지역에서 수거한 폐PET와 롯데케미칼 재생소재(C-rpet)를 활용한 리싸이클 바람막이를 제작해 유소년 야구단에 기부했다.

또한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참여와 부산지역 우리동네 ESG센터 개소식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