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대표 두 번째 불출석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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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당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출석해달라고 요구했던 오늘, 이 대표가 출석하지 않자, 유감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수원지검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아침 10시로 예정됐던 이재명 대표에 대한 피의자 조사가 이 대표의 불출석으로 무산됐다"며 "국회 일정이 없는 날짜를 골라 충분히 미리 출석을 요청했지만, 끝내 두 차례 연속 불출석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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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당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출석해달라고 요구했던 오늘, 이 대표가 출석하지 않자, 유감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수원지검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아침 10시로 예정됐던 이재명 대표에 대한 피의자 조사가 이 대표의 불출석으로 무산됐다"며 "국회 일정이 없는 날짜를 골라 충분히 미리 출석을 요청했지만, 끝내 두 차례 연속 불출석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수사팀은 "이재명 대표의 단식으로, 피의자 조사에 지장이 있어, 현재 진행되는 수사와 재판, 국회 일정 등 사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형사사법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수원지검은 이 대표에게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에 대해 지난달 30일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지만, 이 대표가 "당무 일정으로 출석할 수 없다"며 불응하자, 다시 오늘 출석하라고 통보한 바 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122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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