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전동 우리동네살리기'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선정

조영석 기자 2023. 9. 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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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2023년 상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에 '청전동 우리동네살리기'가 선정돼 앞으로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청전동은 젊은 층이 사라진 동네로 이번 도시재생 사업 선정에 따라 인구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전환의 기회를 얻게 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청전동이 젊은 층이 유입해 세대가 함께하는 젊은 마을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을 잘 준비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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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유입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노후주택 철거 등 생활환경 개선도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023년 상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에 '청전동 우리동네살리기'가 선정돼 앞으로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청전동은 젊은 층이 사라진 동네로 이번 도시재생 사업 선정에 따라 인구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전환의 기회를 얻게 됐다.

'생기 넘치는 애들이 자라고 주민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청전이음 만들기'를 목표로 세대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 삶의 편의를 높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전이음 동행사업, 용두천 이음길, 청전생활 이음센터, 청전이음 빌리지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을 정비하고, 골목길 정비와 함께 생활환경도 개선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청전동이 젊은 층이 유입해 세대가 함께하는 젊은 마을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을 잘 준비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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