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11월부터 전기차 생산라인 구축한다

구용희 기자 2023. 9. 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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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전기차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GGM은 내년 상반기부터 전기차 시험생산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40일간 가동을 중단한 뒤 전기차 생산을 위한 설비 보완 공정에 들어간다.

GGM은 내년 상반기 전기차 시험생산 뒤 제품시연 등의 과정을 거쳐 7월 이후 양산을 시작, 내수와 수출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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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40일간 가동 일시 중단
내년 하반기 전기차 양산…내수·수출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노사 상생형 모델로 광주 빛그린산업단지에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전경. (사진=GGM제공) 2021.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전기차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GGM은 내년 상반기부터 전기차 시험생산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40일간 가동을 중단한 뒤 전기차 생산을 위한 설비 보완 공정에 들어간다.

GGM은 내년 상반기 전기차 시험생산 뒤 제품시연 등의 과정을 거쳐 7월 이후 양산을 시작, 내수와 수출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양산과 함께 2교대 인력을 운영할 방침으로, 이에 대비한 순차적인 인력 채용에도 나설 예정이다.

GGM은 2022년 총 5만 대를 생산, 당기순이익 129억 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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