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마실길 상사화 ‘활짝’…붉은 노을도

박재홍 2023. 9. 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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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에서 성천항까지 부안 변산 마실길(제2코스)을 따라 상사화가 활짝 펴 이번 주 내내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있을 때는 잎이 없어 서로를 그리워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들꽃에 붉은 노을과 황홀한 해넘이, 지난 5월 유네스코가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한 적벽강과 채석강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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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송포에서 성천항까지 부안 변산 마실길(제2코스)을 따라 상사화가 활짝 펴 이번 주 내내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있을 때는 잎이 없어 서로를 그리워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들꽃에 붉은 노을과 황홀한 해넘이, 지난 5월 유네스코가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한 적벽강과 채석강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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