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서 과자 훔치고 업주 때린 20대 징역형

이청초 2023. 9. 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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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무인점포에서 과자 등을 훔쳐 달아나다 뒤따라온 업주를 폭행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강도 상해와 절도 혐의로 기소된 27살 강 모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강 씨는 올해 2월 원주의 한 무인점포에서 3,500원 상당의 젤리와 과자를 훔치다 업주에게 들켜 달아나다, 뒤따라온 업주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청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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