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포인트, 서울대와 SaaS 기반 학습지원 플랫폼 공동 개발

이경민 2023. 9. 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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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포인트(대표 조상용)는 서울대 미래교육혁신센터(센터장 임철일 교수)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메타 클래스룸 학습지원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브포인트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웨어 에듀 스쿨'(METAWARE Edu School)과 함께 교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씽킹 도구를 개발해 에듀테크 기반 교육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효과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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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포인트(대표 조상용)는 서울대 미래교육혁신센터(센터장 임철일 교수)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메타 클래스룸 학습지원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브포인트와 서울대 미래교육혁신센터는 SaaS 기반 메타 클래스룸 학습지원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임철일 서울대 미래교육혁신센터장(왼쪽)과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

협약은 지난해 진행한 메타버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씽킹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도구의 연구 개발에 이은 것이다.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메타버스 학습지원 플랫폼 개발을 상호협력해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존 브레인스토밍 도구 연구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주제를 선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기반학습(PBL)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다. 반면 올해 진행하는 SaaS 기반 메타 클래스룸 학습지원 플랫폼은 브레인스토밍 도구와 메타웨어 에듀 스쿨을 고도화하면서 Saas 형태로 전환해 다양한 과목의 교과 수업과 연계할 수 있게 지원한다.

메타웨어 에듀 스쿨은 PC를 이용하지 않고 모바일과 태블릿 PC 기반 교육용 메타버스 솔루션으로 교육 현장에서 활발히 사용할 수 있다.

메타웨어 에듀 스쿨 플랫폼에 디자인씽킹 기능개발을 위한 서울대와의 협업의 주요 대상은 초·중학생이다. △선행 문헌 검토 △현장 인터뷰 진행 △요구사항 분석 등 일정 절차를 통해 연구 개발을 할 계획이다.

글로브포인트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웨어 에듀 스쿨'(METAWARE Edu School)과 함께 교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씽킹 도구를 개발해 에듀테크 기반 교육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효과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4차산업혁명 이후 변화되는 교육 패러다임에서 메타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 됐다. 이는 메타웨어 에듀 스쿨이 4차산업혁명 시대 필수 역량 향상을 위해 개발된 플랫폼으로 교육 효과 증대를 기대해볼 수 있다.

글로브포인트는 서울대와 협업으로 향후에도 교육 현장에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을 촉진해 교육 효과 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임철일 미래교육혁신센터장 겸 교수는 “교육의 주요 과제인 창의적 인재 양성과 기술 활용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주요한 협업”이라며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이번 협업이 메타버스 기반 서비스를 다각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고 계획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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