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가을 미식 이벤트 '파르나스 어텀 고메' 선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코엑스, 파르나스호텔 제주 3곳서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서울과 제주 3개 특급호텔은 호텔 최초 자체 통합 미식 이벤트 '파르나스 어텀 고메'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제주 중문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 9~10월 열린다.

호텔 주방장의 특선 프로모션 메뉴와 함께 국내외 스타 셰프를 초청해 특별한 자리를 기획했으며, 젊은 연령대 고객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15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정문 파르나스 가든에서 '스윗 가든 위드 하겐다즈' 이벤트가 열린다.

매일 주중 점심 시간 소셜 채널 이벤트를 진행하며 미션을 완성하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하겐다즈 마카롱 아이스크림 미니컵을 무료 증정한다. 프렌치 파티셰 피에르 에르메와 협업해 명품 마카롱 꼬끄 조각을 담은 제품이다.

11~17일 양 인터컨티넨탈 호텔 주방장 특선메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미식 프로모션 'I-Chef'를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 만날 수 있다.

호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셰프 7명이 개발한 특별 메뉴를 뷔페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가을 송이 버섯 고로케, 바질 페스토 리조또와 된장숙성 농어구이, 수박 육회, 가리비 관자 구이와 페퍼로나타 소스, 비풍당 메로, 우타팜과 치킨스튜, 수정과 일 플로탕트 등 레스토랑 퀴진별 특징을 살린 메뉴를 준비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선 이달 '맛의 방주'에 등재된 제주 전통 주류 및 음료를 활용한 '맛의 방주, 가을을 마시다' 프로모션을 펼친다.

맛의 방주는 슬로푸드 국제본부가 진행하는 전통 음식 및 문화 보전 프로젝트로 전통 먹거리 종자를 보호하고 소멸위기에 처한 음식문화유산을 찾아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농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레몬보다 비타민C 함량이 4배 이상 많은 재래 감귤 품종 댕유지로 만든 제주 댕유지차, 제주 전통 곡물 발효음료 제주 쉰다리, 좁쌀을 주 원료로 빚은 증류주 고소리술 등을 만날 수 있다.

10월엔 국내외 초청 셰프 향연이 펼쳐진다. 일식당 하코네는 일본 도쿄 '스시야 쇼타'에서 한국인 최초로 스시 부문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문경환 셰프가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오마카세를 열흘간 만날 수 있다.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로 선정된 한식 명장 조희숙 셰프를 초청해 특별한 코스메뉴를 선보인다.

중식당 웨이루에선 싱가포르에서 온 딤섬 전문 셰프가 선보이는 딤섬 런치 스페셜, 스카이 라운지에선 화이트 트러플을 테마로 선보이는 이색 셰프 컬래버레이션 등이 준비됐다.

smith@news1.kr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