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F4' 멤버들 "김중연에게 미안해…안무 진도를 못 따라간다"('더트롯연예뉴스')

고재완 2023. 9. 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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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iL·SBS M '더 트롯 연예뉴스' 불타는 F4가 리더 김중연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No 징징'을 선보일 때 고충을 묻는 질문에 불타는 F4 박민수는 "솔직히 가장 미안한 것은 (김)중연 형이다. 저희가 춤을 너무 못 춘다. (안무)진도를 잘 못 따라간다"라며 "중연이 형이 두 번 만에 안무를 마스터 하면 저희는 10번, 20번 연습 해야 따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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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FiL·SBS M '더 트롯 연예뉴스' 불타는 F4가 리더 김중연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4일 방송하는 '더 트롯 연예뉴스' 에서 '더 트롯쇼' 비하인드' 통해 불타는 F4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이 인터뷰를 했다.

불타는 F4는 신곡 'No 징징'에 대해 "힘든 일이 있거나 지치는 일이 있어도 징징대지 말고 열심히 해보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는 곡"이라며 "노래 자체가 불타는 F4랑 잘 맞아서 저희 버전으로 풍성하게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No 징징'을 선보일 때 고충을 묻는 질문에 불타는 F4 박민수는 "솔직히 가장 미안한 것은 (김)중연 형이다. 저희가 춤을 너무 못 춘다. (안무)진도를 잘 못 따라간다"라며 "중연이 형이 두 번 만에 안무를 마스터 하면 저희는 10번, 20번 연습 해야 따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공훈 역시 "중연이 형이 (안무)조언도 해주기도 하는데... (잘 따라가지 못해서)미안한 감정이 크다"고 김중연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중연은 불타는 F4 내에서 가장 뛰어난 춤 실력을 가진 멤버로 뽑힌 것에 대해 "제가 뛰어나기 보다는 우리 팀 내에서 나은 거라서…"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불타는 F4를 비롯해 '김호중의 산타크루즈', 단독쇼 'great 김호중' 등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호중 등 2주 간의 트토트 계를 뜨겁게 달군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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