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3년 '건강한 일터 인증 사업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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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오는 27일까지 지역내에 소재하는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한 일터(Navi)'인증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제조업 사업장 중 근로자의 건강과 작업장 안전 제고를 위해 물리적 작업 환경과 개인 건강 자원 영역을 모두 충족하는 사업장에 대해 건강한 일터로 인증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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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오는 27일까지 지역내에 소재하는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한 일터(Navi)'인증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건강한 일터(Navi) 인증제는 2011년부터 시작된 구미시 건강 도시 사업이다. 제조업 사업장 중 근로자의 건강과 작업장 안전 제고를 위해 물리적 작업 환경과 개인 건강 자원 영역을 모두 충족하는 사업장에 대해 건강한 일터로 인증해 주는 것이다.
제조업 사업장이 지속적으로 금연 사업 등 개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한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으로 근로자가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에 성공하면 Navi(나비)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구미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시 우대업체로 선정,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에 사용되는 비용 중 일부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우편(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 보건행정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구미보건소 보건행정팀으로 하면 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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