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욱 원자력통제기술원 핵안보본부장, IAEA 자문위원 선임

김인한 기자 2023. 9. 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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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이영욱 핵안보본부장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안보자문위원회(AdSec)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4일 밝혔다.

AdSec은 IAEA 사무총장 상설자문기구로 핵안보 관련 정책 수립과 자문활동 등을 수행한다.

현재 한국과 미국, 러시아 등 16개국에서 핵안보 전문가 16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위원 임명으로 우리나라 핵안보 분야 위상 강화는 물론 국제사회와 핵안보 공조체제 구축 등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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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핵안보 전문가 16명 중 1명, 임기 이달부터 3년
이영욱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핵안보본부장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안보자문위원회(AdSec) 위원으로 위촉됐다. / 사진=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이영욱 핵안보본부장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안보자문위원회(AdSec)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4일 밝혔다. 위원 임기는 이달부터 3년이다.

AdSec은 IAEA 사무총장 상설자문기구로 핵안보 관련 정책 수립과 자문활동 등을 수행한다. 현재 한국과 미국, 러시아 등 16개국에서 핵안보 전문가 16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영욱 본부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KINAC 미래전략실장, 비확산기술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원자력 규제와 핵비확산·핵안보 분야 전문성 등을 쌓았다.

AdSec에 한국인 자문위원의 진출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위원 임명으로 우리나라 핵안보 분야 위상 강화는 물론 국제사회와 핵안보 공조체제 구축 등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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