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조둔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김의석 기자 2023. 9. 4.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은 4일 오전 11시 조둔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산림청 주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조둔리' 마을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줄이고자 노력한 조둔리 마을과 같이 산불 예방 활동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밭두렁과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근절하는 등 기본적인 산불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법소각 산불 위험↓, 자발적 예방·감시활동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4일 오전 11시 조둔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산림청 주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조둔리' 마을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현판 수여식에는 심재국 군수를 비롯한 약 50명 주민들이 참석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밭두렁과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자발적인 소각근절 서약과 산불 방지 노력 등을 높이 평가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그간 조둔리 주민들이 하나가 돼 자발적 산불 예방과 감시활동을 펼쳤다.

평창군 관계자는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줄이고자 노력한 조둔리 마을과 같이 산불 예방 활동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밭두렁과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근절하는 등 기본적인 산불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