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8강 →홈코트 프리츠와 격돌…4대 GS 각각 최소 85승 첫 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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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세계2위·세르비아)가 24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조코비치는 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올 시즌 마지막 테니스 메이저대회 US오픈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예선 통과자 보르나 고요(105위·크로아티아)를 세트 스코어 3-0( 6-2, 7-5, 6-4)으로 꺾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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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올 시즌 마지막 테니스 메이저대회 US오픈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예선 통과자 보르나 고요(105위·크로아티아)를 세트 스코어 3-0( 6-2, 7-5, 6-4)으로 꺾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4번째 우승을 노리는 조코비치는 17번 출전 중 13번째 8강에 올랐다. 그는 US오픈에서 85승(13패)째를 거뒀다. 4대 그랜드슬램에서 각각 80승 이상을 거둔 유일한 선수인 조코비치는 이번 승리로 역대 최초로 각각 최소 85승을 거두며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조코비치는 10번 우승한 호주오픈에서 89승 8패, 3번 우승한 롤랑 가로스에서 92승16패, 7번 우승한 윔블던에서 92승 11패의 성적을 거뒀다.
조코비치는 위너에선 25-40으로 뒤졌지만 언포스드 에러에서 12-40으로 크게 앞섰다. 상대를 많이 뛰게 해 범실을 유도하는 전략을 구사했는데, 적중했다.
조코비치의 다음 상대는 홈 코트의 테일러 프리츠(9위)다. 미국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다.
상대 전적에서 7승 무패의 조코비치가 일방적으로 앞서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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