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축제 안전관리 철저히”

김민수 기자 2023. 9. 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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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간부회의를 통해 '제11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와 관련해 각 부서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4일 유 군수는 "완주군 대표축제의 성공을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각 부서장과 읍면장을 중심으로 교통, 환경정비, 축제 홍보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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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서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 보고 받아 “준비 만전”
[완주=뉴시스]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간부회의를 통해 ‘제11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와 관련해 각 부서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4일 유 군수는 “완주군 대표축제의 성공을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각 부서장과 읍면장을 중심으로 교통, 환경정비, 축제 홍보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10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더 와일드하고 더 로컬푸드한 축제’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집라인, 360도 무동력 회전그네, 암벽등반, 맨손 물고기 잡기, 120여 개의 화덕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유 군수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화장실 청소와 쓰레기 수거 처리에도 유의해 축제 참여자들의 편의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강구해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유 군수는 내년도 긴축재정 운영에 따라 본예산 편성시 사업 타당성과 효과성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지방교부세가 350억 원 가량 대폭 감액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불요불급 사업 정리 등 예산절감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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