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도전 최형재 “폭압정치 막아낼 것” 천막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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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주을 총선을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최형재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민주주의 후퇴, 국민배신 정부규탄'을 위해 비상시국을 선포하고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최 부의장은 4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최근 일본 오염수 투기 묵인과 홍범도 장순 흉상철거 등 윤석열 정부 실정과 이념전쟁이 더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왔다"라며 "AI시대에 해묵은 사상논쟁을 끌고 와 국가 역량을 허비하고 전라북도에는 잼버리 보복 예산을 편성한 윤 정권에 강력 항의하기 위해 거리로 뛰쳐 나왔다"며 농성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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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염수, 이념전쟁, 잼버리 보복 예산 등 강력 항의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내년 전주을 총선을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최형재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민주주의 후퇴, 국민배신 정부규탄’을 위해 비상시국을 선포하고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최 부의장은 4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최근 일본 오염수 투기 묵인과 홍범도 장순 흉상철거 등 윤석열 정부 실정과 이념전쟁이 더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왔다”라며 “AI시대에 해묵은 사상논쟁을 끌고 와 국가 역량을 허비하고 전라북도에는 잼버리 보복 예산을 편성한 윤 정권에 강력 항의하기 위해 거리로 뛰쳐 나왔다”며 농성 배경을 밝혔다.
특히 “이재명 당 대표의 단식 투쟁에 당원으로서 동참해 힘을 싣겠다”는 의미도 덧붙였다.
최 부의장은 지난 2일부터 전북도청 앞에서 밤샘 천막 농성에 나서고 있다.
최 부의장은 ▲일본 오염수 투기 국제해양재판소 제소 ▲이념전쟁, 지역혐오 부추기는 혐오정치 중단 ▲잼버리 책임전가, 보족정치로 전북 죽이지 말라 ▲이재명 대표 탄압 중단 등 윤 정부 실정을 규정하고 이를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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