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9월 한달 간 섬 주민들 택배비 추가비용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추석 연휴기간이 포함된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택배 이용 시 추가 부담하는 배송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섬 지역의 택배는 생필품을 운송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육지지역에 비해 과한 비용이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간다.
이에 전북도는 해양수산부로부터 택배 물동량을 기준으로 국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섬 주민 택배비 경감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추석 연휴기간이 포함된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택배 이용 시 추가 부담하는 배송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섬 지역의 택배는 생필품을 운송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육지지역에 비해 과한 비용이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간다.
섬 지역에 사는 주민이 택배를 이용할 때 차량 및 화물 도선료로 인해 지역에 따라 육지보다 적게는 3000원, 많게는 7000원 추가 배송비를 부담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해양수산부로부터 택배 물동량을 기준으로 국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섬 주민 택배비 경감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희망하는 섬 주민은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재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섬 지역 생활물류 지원사업이 주민의 생활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연중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양수산부와 적극 협조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