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씨앤에스, 서울대병원과 MOU…“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공동 연구”

이용성 2023. 9. 4.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옴니씨앤에스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소아 청소년 대상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자폐 스펙트럼(ASD) 등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이미 청소년 스트레스 사이트 개발 등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MOU를 통해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ADHD, ASD 관련 디지털 치료제 개발은 물론 멘탈케어 교육 사업까지 적극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옴니씨앤에스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붕년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사진=옴니씨앤에스)
옴니씨앤에스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소아 청소년 대상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자폐 스펙트럼(ASD) 등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옴니씨앤에스와 손을 잡은 김붕년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ADHD, ASD 치료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옴니씨앤에스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발한 ‘청소년 스트레스’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향후 청소년 대상 멘탈케어 교육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청소년 스트레스’ 사이트는 2012년 청소년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으로 시작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까지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진화하고 있다.

아울러 옴니씨앤에스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지속적인 인재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좋은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멘탈 헬스케어 분야 기술 개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이미 청소년 스트레스 사이트 개발 등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MOU를 통해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ADHD, ASD 관련 디지털 치료제 개발은 물론 멘탈케어 교육 사업까지 적극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