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3 정부혁신 유공서 차관급 1위 부처 선정…대통령 표창

김지선 기자 2023. 9. 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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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부혁신 유공에서 차관급 1위 부처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산림청은 정부혁신 평가항목 8개 중 산림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기관장의 혁신리더십'과, 주요 정책과정에서의 활발한 '국민소통·참여 정책화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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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4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에게 2023 정부혁신 대통령 표창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부혁신 유공에서 차관급 1위 부처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산림청은 정부혁신 평가항목 8개 중 산림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기관장의 혁신리더십'과, 주요 정책과정에서의 활발한 '국민소통·참여 정책화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림청은 산림재난 총괄 부서로서 청장의 대형산불 현장 직접 지휘 등 현장 중심 산림혁신 리더십을 제시했으며, 일반 국민과 함께 산림청 주요 전략 '산림르네상스 토론회'를 가지는 등 소통 행보를 펼쳐 지난해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근무 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인계인수 시스템 정착 위한 훈령 제정 등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신규직원을 위한 업무지침을 제작·배포해 지난해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 현장 및 국민과의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이 정책과 조직을 발전시킨다"라며 "올해 수립된 산림청 근무 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 방안에 따른 체계적 활동으로 산림혁신의 깊이를 더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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