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동창회 11기 장기발전위 출범 "지역사회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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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제40대 총동창회 제11기 장기발전위원회가 본격 출범했다.
4일 전북대 제11기 장발위에 따르면 지난 1일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전북대 장발위 출범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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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제40대 총동창회 제11기 장기발전위원회가 본격 출범했다.
4일 전북대 제11기 장발위에 따르면 지난 1일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전북대 장발위 출범식을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북대 40대 최병선 총동창회장, 안국찬 전북대 대외협력부총장, 이용규 38대 총동창회장, 정영택 39대 총동창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을 통해 11기 위원장으로 한상호(93학번) 동문이 취임했으며, 72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또 모교 발전기금 전달식과 함께 교류 및 대외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들은 향후 2년간 모교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북대 장발위는 전북대 동문 사이에 끈이 되고, 모교와 동문의 가교 구실을 하기 위해 2003년 7월 출범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소통과 참여를 통한 상생'을 목표로 차세대 인재 양성, 인프라 및 네트워크 강화, 학교 발전,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한상호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발위는 2003년 7월을 시작으로 올해 20주년이 됐는데 그간 장발위를 이끌어 오셨던 많은 선배님들에 비하면 제 역량은 빈곤하다. 그러나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생의 목표는 행복이라고 생각하기에 11기의 마지막 날까지 함께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필요한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전화하고 도와줄 수 있는 '주식회사 장발위'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우리 장발위가 모여서 단합의 힘을 보여주는 목적은 결국 학교를 빛내고 후배를 키우고자 하는 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서로 연대하자"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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