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영해 주권·국민 안전 수호 직무 제대로 수행해야"

김경수 2023. 9. 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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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한민국 영해 주권과 국민 안전을 지키는 대통령의 직무를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인근 국가와 일본 국민조차 문제 제기에 나서는 데 가장 피해가 클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는 어떠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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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한민국 영해 주권과 국민 안전을 지키는 대통령의 직무를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인근 국가와 일본 국민조차 문제 제기에 나서는 데 가장 피해가 클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는 어떠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당한 우려에도 윤 대통령은 국민을 싸워야 할 대상으로 취급한다며, 지금이라도 일본에 오염수 방류 중단을 요구하고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일본의 부당한 행위를 제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단식 닷새째를 맞은 이 대표는 SNS에 막아내고 지켜내야 할 것들이 한둘이 아닌 상황에서 한 발짝이라도 나아가려면 온 힘을 다해야 한다며, 때로 흔들리고 지치더라도 오직 국민만 믿고 가야 할 길을 가겠다고 적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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