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시장 “군포시민이 해야 할 일들 제시해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포시(하은호 시장)는 지난달 31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군포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군포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군포시의 탄소중립 이행에 관한 주요 정책의 수립, 시행, 추진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자문 기구로 학교, 시민단체, 기관, 기업, 시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5월 2일 출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군포)=박정규 기자]군포시(하은호 시장)는 지난달 31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군포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군포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군포시의 탄소중립 이행에 관한 주요 정책의 수립, 시행, 추진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자문 기구로 학교, 시민단체, 기관, 기업, 시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5월 2일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 이행사업 2023년 상반기 추진실적 점검결과보고서 및 2024년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 및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앞서 군포시는 기후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전 군포맞춤형 탄소중립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상기 계획에 따른 탄소중립 이행사업 23개를 도출했다. 지난달 24일에는 이행사업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군포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점검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이행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홍수와 가뭄, 폭염 등 이상기후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듯이 기후위기는 우리의 안전과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이 되었다”며 “위원님들께서 군포시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실천방안을 강구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군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승기, 美 투어 팬서비스 논란에…"미리 양해"
- “월 100만원도 힘들어요” 결국 떠나는 유튜버 실상…아무리 얘기해도
- 윤현민·백진희 열애 7년 만에 결별…“바쁜 스케줄로 소원”
- ‘마약 투약혐의’ 유아인, 강남 클럽 방문설…소속사 “서울에 없다” 황당
- '미우새'김준호, '예비 장모님' 김지민 母 만나다
- 쯔양, ‘이 시국’ 연어먹방 비판에도…보란듯 킹크랩 16인분 먹방
- 정유라도 계좌번호 공개 “악으로 깡으로 버텼는데 남은 집까지 넘어가”
- “신입 초봉 5500만원, 아침 잠 많으면 10시 출근” 엄청난 사원 줄섰다?
- 배우 김응수,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맥문동 오빠' 발매
- “왜 하필 ‘디즈니+’ 냐?” 넷플릭스서 했으면 역대급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