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씨앤에스, 서울대병원과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공동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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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씨앤에스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소아청소년 대상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ASD(자폐 스펙트럼) 등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이미 청소년 스트레스 사이트 개발 등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MOU를 통해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ADHD, ASD 관련 디지털 치료제 개발은 물론 멘탈케어 교육 사업까지 적극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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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옴니씨앤에스가 서울대학교병원과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옴니씨앤에스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소아청소년 대상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ASD(자폐 스펙트럼) 등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김붕년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ADHD, ASD 치료 권위자로 알려진 만큼 디지털 치료제 개발 관련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옴니씨앤에스 관계자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발한 ‘청소년 스트레스’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 중”이라며 “향후 청소년 대상 멘탈케어 교육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소년 스트레스’ 사이트는 2012년 청소년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으로 시작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까지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옴니씨앤에스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지속적인 인재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좋은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멘탈 헬스케어 분야 기술 개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이미 청소년 스트레스 사이트 개발 등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MOU를 통해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ADHD, ASD 관련 디지털 치료제 개발은 물론 멘탈케어 교육 사업까지 적극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옴니씨앤에스는 지난해 자체 개발한 성인을 위한 VR 기반 우울증 디지털 치료제 ‘OMNIFIT DTx MDD’에 대한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적응증 면에서도 성인 우울증부터 이명, ADHD, ASD까지 디지털 치료제 적응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