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등·하원 안전하게…익산시, 통학버스 42대 합동 점검

김혜지 기자 2023. 9. 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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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지역 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익산시는 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익산경찰서,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42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등·하원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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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버스. (광주 북구 제공) 2023.4.17/뉴스1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지역 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익산시는 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익산경찰서,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42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구조·장치 결함 여부 △안전 운행 기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하고 추가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20일까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등·하원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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