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이차전지 광물 확보’ 阿확장

2023. 9. 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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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아프리카에서 이차전지 원료 광물자원 확보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마다가스카르와 탄자니아에서 2건의 '흑연 공급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잇따라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블랙록마이닝의 증자에 참여하고 천연흑연 구매권한(Off-take) 수량을 연간 6만t까지 확대하는 것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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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탄자니아와 MOU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정탁(뒷줄 왼쪽 첫번째)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 모습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아프리카에서 이차전지 원료 광물자원 확보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마다가스카르와 탄자니아에서 2건의 ‘흑연 공급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잇따라 체결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에서 캐나다계 광업회사 넥스트소스와 ‘몰로 흑연광산의 공동 투자를 위한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몰로 광산에서 생산되는 인상흑연(연간 3만t) 또는 구형흑연(연간 1.5만t)을 10년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달 1일에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호주 블랙록마이닝과 블랙록마이닝의 탄자니아 자회사인 파루그라파이트와 MOU를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블랙록마이닝의 증자에 참여하고 천연흑연 구매권한(Off-take) 수량을 연간 6만t까지 확대하는 것을 협의할 계획이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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