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균 소재로 위생 강화"…교원웰스 '웰스 비데 올스텐' 2종 출시

비데 라인업 7종→9종 확대…"4중 위생 관리 실현"

웰스 비데 올스텐 트윈 이미지(교원웰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교원 웰스는 위생·절전·방수 기능을 갖춘 '웰스 비데 올스텐 트윈'(모델명:BQ650)과 '웰스 비데 올스텐'(모델명:BQ450)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비데 라인업을 9종(기존 7종)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며 "웰스 비데 올스텐 트윈은 물과 몸이 닿는 모든 곳에 항균 소재를 적용해 위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눈에 보이지 않는 물탱크와 노즐 실린더에 세균 박멸효과가 탁월한 '항균동'을 사용했다"며 "오염과 부식에 강한 올 스테인리스 노즐을 적용하고 노즐 자동 세척 기능을 더해 4중 위생 관리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부에 직접 닿는 시트와 시트커버도 항곰팡이 1등급 인증 소재로 만들어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 번식을 줄여준다"며 "일반 세정과 여성 비데 노즐을 분리한 트윈 노즐을 적용하고 여성 특화 세정 기능인 '레이디 세정'을 도입해 여성 청결을 강화하는 등 일반형 모델과 성능을 차별화했다"고 전했다.

방수력은 IPX5등급으로 물 세척을 할 수 있다. 웰스 매니저가 주기에 맞춰 노즐도어, 클린필터 등을 관리해 준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위생 환경에 투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비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성능 강화와 라인업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