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지역 교통망 개선 전망에 지역발전 전략 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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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지역 교통망 개선 전망에 따라 그에 발맞춘 지역발전 전략을 찾기로 했다.
영월군은 지속가능한 영월을 위한 발전전략을 찾을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2032년 제천~영월 고속도로 개통과 'ITX-마음'이 도입 등 수도권과 강원 영월의 교통망 개선에 따른 지역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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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지역 교통망 개선 전망에 따라 그에 발맞춘 지역발전 전략을 찾기로 했다.
영월군은 지속가능한 영월을 위한 발전전략을 찾을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2032년 제천~영월 고속도로 개통과 ‘ITX-마음’이 도입 등 수도권과 강원 영월의 교통망 개선에 따른 지역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영월군은 지난 1~2일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군의원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 영월을 이끌어갈 산업, 일자리, 먹거리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갖기도 했다.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의 강원특별자치도 기조 방향에 관한 특강과 함께 △특화산업육성 △미래대체산업육성 △청년일자리 지역 활력 증진 △스마트 농업으로 전환 등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최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정부의 움직임에 맞춰 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인구감소특별법, 강원특별자치법의 특례, 스마트 농업 육성법 등을 활용한 전략도 마련할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수도권 영월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영월의 미래를 위해 군의회와 공직자가 소통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나갈 전문역량을 갖출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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