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기획전…다음달 15일까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서 개최

[광주=뉴시스] 이용백 작가의 부처와 예수사이.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2023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개막에 앞서 사전 기획전시가 열린다.

광주시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에서 2023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기획전시(빛도 꿈을 꾸는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융복합 미디어 매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메타버스 등의 기술을 활용한 작품과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대표작을 한데 모아 전시한다.

전시는 GMAP 3개 층에서 '숨 쉬는 플라즈마' '베일 벗은 플럭스' '메타 감각의 존' 등으로 나눠 선보인다. 축제 기간 진행하는 '넥스트 미디어 아트의 눈'까지 총 4개의 섹션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시는 전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도슨트 프로그램을 평일 하루 1회, 주말 하루 2회 진행한다. 중고생 단체 방문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최근 활발히 활동하며 미디어아트의 흐름을 주도하는 신진부터 거장까지 다양한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가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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