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신입채용 봇물…포스코그룹도 19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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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한화그룹에 이어 포스코그룹까지 주요 대기업들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오는 14일까지 신입사원 상시채용 원서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한화그룹의 경우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계열사 별로 신입사원 채용 원서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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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한화그룹에 이어 포스코그룹까지 주요 대기업들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A&C, 포스코IH가 동시에 진행한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그룹사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회사는 입사지원서 접쉬기간 중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크루팅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선배사원들로부터 직무와 취업에 관련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또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은 온라인 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봉사활동 경험자, 의인상 수상자 등 겸손·존중의 마인드로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와 공모전·창업경험자 등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협업해 조직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인재를 우대한다. 또 AI(인공지능)·빅데이터 역량자, steelChallenge 수상자, 제2외국어 자격 보유자 등 미래지향적 인재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의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보건, 마케팅, 재무, 구매, HR 등이다. 최종 합격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인적성검사와 1차 직무역량평가, 2차 가치적합성평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포스코 채용 담당자는 "철강뿐 아니라, 이차전지소재, 리튬 등 글로벌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라며 "그룹 차원에서 조직 구성원이 업무 효율성과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근로시간과 장소, 복장까지 직원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는 오는 14일까지 신입사원 상시채용 원서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한화그룹의 경우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계열사 별로 신입사원 채용 원서 접수를 받고 있다.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정기 공개채용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SK와 LG 등도 조만간 채용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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