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청소년박람회' 1만여명 참여 '성료'

정재훈 2023. 9. 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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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지난 1일부터 이틀 간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포천시 청소년박람회'에 1만 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포천시의 시(市)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포천의 행복한 미래, 청소년이 주인공!'을 주제로 포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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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진대학교서 열려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의 행복한 미래에는 청소년들이 주인공”

경기 포천시는 지난 1일부터 이틀 간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포천시 청소년박람회’에 1만 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백영현 시장이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의 제안을 받고 있다.(사진=포천시 제공)
이번 박람회는 포천시의 시(市)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포천의 행복한 미래, 청소년이 주인공!’을 주제로 포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부스, 포천 역사 스마트골든벨,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약 1만 명이 방문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위해 인근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백영현 시장(오른쪽 네번째)과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천시 제공)
특히 청소년들에게 포천시의 역사를 알리는 ‘포천역사존’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역 내 재능기부자와 다양한 기관·단체도 참여해 민·관 화합의 의미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청소년박람회가 청소년들이 더 큰 꿈과 미래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천시는 청소년들의 더 큰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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