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 우롱하는 영화 치악산 상영 중단하라"
이재현 2023. 9. 4. 11:11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지역 이미지 훼손이 우려되는 영화 '치악산' 상영 금지 가처분 심의가 오는 8일로 예정된 가운데 원주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원들이 4일 영화 개봉 연기와 명칭 변경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구룡사와 꿩의 보은 설화를 간직한 상원사, 전쟁 유적지인 영원산성 등 다양한 문화자원의 보고인 치악산 이미지를 훼손하는 행위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 규탄했다. 20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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