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9-2구역 사업시행계획 인가…최고 25층, 1758가구로 재건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가 미아 9-2구역(미아동 137-72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을 지난달 30일 인가했다고 4일 밝혔다.
미아9-2구역은 2006년 4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2009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인가된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미아9-2구역(부지면적 10만2371.6㎡)엔 지하 6층~지상 25층, 22개동 1758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미아9-2구역은 앞으로 시공사 선정과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거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구가 미아 9-2구역(미아동 137-72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을 지난달 30일 인가했다고 4일 밝혔다.
미아9-2구역은 2006년 4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2009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송중초등학교 북측에 위치한다.
인가된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미아9-2구역(부지면적 10만2371.6㎡)엔 지하 6층~지상 25층, 22개동 1758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건폐율은 20.77%, 용적률은 227.33%까지 적용된다.
세대는 전용면적별로 △52㎡형 61가구 △59㎡ 871가구(A·B·C·D형) △84㎡ 789가구(A·B·C형) △113㎡형 34가구 △136㎡형 2가구△157㎡형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남측에는 7509.3㎡ 규모의 공원과 함께 공공공지·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사업구역 중 2291㎡는 송중초등학교로 편입된다.
미아9-2구역은 앞으로 시공사 선정과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거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정비사업 진행과정 중 사업시행계획인가라는 큰 문턱을 넘은만큼 앞으로도 노후 주거지의 계획적 정비를 유도하겠다"며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강북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제롬 "내 전 부인은 유명 안무가"…배윤정과의 관계 직접 밝혔다 - 머니투데이
- 91만 유튜버 "前여친이 성범죄 추가 고소…조사 결과, 무혐의" - 머니투데이
- '나는솔로' 16기 영숙, 옥순에 공개 사과…"오해해서 미안" - 머니투데이
- '내 여자니까' 이승기 美 공연 비난 쇄도... "교포 무시" - 머니투데이
- 서수남, 아내 빚 17억→딸 사망…절망 속 만난 여자친구 공개 - 머니투데이
- 수능 국어 지문 속 링크에 발칵…눌러보니 '윤 정권 퇴진' 집회 일정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마약 자수" 글 올렸다 '빛삭'…모델 김나정, 한국 오자마자 조사받았다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