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하양농협 하나로마트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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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하양농협(조합장 허진덕)이 하나로마트를 신축하고 1일 준공식을 했다.
하양농협은 하양읍 대학로 1523 하나로마트에서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경북 경산),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장,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성영근 농협중앙회이사(경북 영천농협 조합장), 윤성훈 경북농협본부장, 경산 농·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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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활성화 전초기지 기대
경북 경산 하양농협(조합장 허진덕)이 하나로마트를 신축하고 1일 준공식을 했다.
하양농협은 하양읍 대학로 1523 하나로마트에서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경북 경산),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장,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성영근 농협중앙회이사(경북 영천농협 조합장), 윤성훈 경북농협본부장, 경산 농·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준공식은 하양농협 창립 51주년 기념일인 1일에 맞춰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하양농협 하나로마트는 부지 6003㎡(1816평)에 건축면적 2113㎡(640평), 연면적 8018㎡(2425평) 규모다. 120여대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춘 지상 3층 건물로, 999㎡(300평) 매장에 숍인숍(Shop in Shop·매장 내 점포) 형태의 로컬푸드직매장을 설치했다.
조합원 박두윤씨(72‧하양읍 동서리)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선 갖가지 생필품과 식료품을 진열·판매해 장을 한번에 볼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며 좋아했다.
하양농협은 특히 쇠락하는 도심지역 부지를 사들인 후 하나로마트를 신축해 지역 상권 부활과 함께 조합원과 주민 생활 편익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하나로마트가 지역주민, 소상공인과 상생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하나로마트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생활 편익 증진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하양농협은 지역 명소로 하나로마트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허진덕 조합장은 “하나로마트를 조합원과 주민에게 싱싱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제공하는 공급기지로 키워나가겠다”면서 “100년 농협의 초석이 되도록 모든 임직원이 모범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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