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비…장수군 등 지자체, 벼 병해충 철저 방제 당부

박재홍 2023. 9. 4.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수군을 비롯한 시군은 잦은 비로 인한 벼 생육 후기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에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병해충 피해가 급격히 확산할 수 있어 농가에서도 벼 생육 후기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수시 예찰과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해 병해충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장수군을 비롯한 시군은 잦은 비로 인한 벼 생육 후기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에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깨씨무늬병과 세균성 벼알마름병, 혹명나방 등이 늘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벼 잎에 둥근 반점이 생기고 줄기와 알이 갈색으로 변하는 깨씨무늬병은 흙과 퇴비, 규산질비료 살포 등 토양을 개량해 방제해야 합니다.

어린 벌레가 벼 잎을 갉아 먹고 흰색으로 변하는 혹명나방 등도 제때 방제해야만 쌀 품질과 수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병해충 피해가 급격히 확산할 수 있어 농가에서도 벼 생육 후기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수시 예찰과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해 병해충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