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베트남 등 5개국 대상 '지식재산 역량강화' 교육

대전=허재구 기자 2023. 9. 4.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14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센터(경기도 성남시)에서 우리나라와 경제 교류가 활발한 신진 경제국 중 5개국인 베트남, 요르단, 엘살바도르, 에콰도르, 르완다를 대상으로 '지식재산(IP)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지재권 발전 경험 및 노하우를 이들 신진 경제국과 적극 공유하고 역량강화를 유도해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에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에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진 경제국에 'K-지식재산' 씨 뿌린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14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센터(경기도 성남시)에서 우리나라와 경제 교류가 활발한 신진 경제국 중 5개국인 베트남, 요르단, 엘살바도르, 에콰도르, 르완다를 대상으로 '지식재산(IP)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과정은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되는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참여국의 지재권 발전 촉진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베트남 등 신진 경제국 중 5개국 대상 지식재산 역량강화 교육 홍보 현수막./사진제공=특허청

참여국의 지재권 담당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가치평가 △지식재산 정책 및 제도 현황 △지식재산 활용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지재권 창출·활용·보호와 지식재산과 경제발전, 지식재산 금융, 지식재산 사업화 사례 등 교육 수요자 맞춤형 주제로 과목을 편성해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지재권 발전 경험 및 노하우를 이들 신진 경제국과 적극 공유하고 역량강화를 유도해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에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에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