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NH농협은행 울산본부, 울산연극협회 감사패 받아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최근 울산연극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이영우 울산본부장, 전명수 울산연극협회장 등이 함께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2007년부터 울산시가 추진한 기업과 예술단체를 연결하는 메세나 운동에 동참해 울산연극협회와 손을 잡고 울산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총 4억2000만 원을 후원했다.

울산연극협회는 2007년 농협과 협약을 계기로 제1회 태화강대숲납량축제를 개최했고 울산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영우 본부장은 "울산시의 문화예술 발전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울산시민들에게 좋은 추억과 감동을 주는 공연·축제를 선사할 수 있도록 울산연극협회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NO EXIT'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4일 'NO EXIT'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마약근절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마약범죄를 예방하고 범죄의 심각성을 환기해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시작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의 김철준 원장의 지목을 받은 김용길 이사장은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는 문구 피켓을 들고 임직원과 함께 캠페인 참여로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재단의 의지를 표명했다.

김 이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울산문화관광재단의 최병권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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