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 선선, 낮 더위…오후 강한 소나기 주의

KBS 지역국 2023. 9. 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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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가을이 오는 듯하더니 다시 낮 동안 더워졌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도 기온이 높은 곳들이 있겠는데요,

광주의 한낮 기온 32도, 순천 33도까지 오르겠고,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총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 고요,

돌풍과 천둥 번개, 그리고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

작은 우산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대체로 구름 많은 하늘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고요,

한낮 기온 화순 33도, 함평 32도로 덥겠습니다.

광양과 구례의 낮 기온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31도, 장흥과 해남 32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7도~32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이번 주 대부분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예년 이맘때보다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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