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순회정비단, 농기계 무상점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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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에는 경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고주석·경주 안강농협) 회원으로 구성한 'NH농기계순회정비단'과 서청도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힘을 모았다.
경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는 7월13~15일 집중호우로 경북 북부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긴급히 정비단을 꾸려 순회 수리 활동을 펼치는 등 농촌 현장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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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본부장 윤성훈)가 1일 서청도농협(조합장 박욱현)에서 수확철을 앞두고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에는 경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고주석·경주 안강농협) 회원으로 구성한 ‘NH농기계순회정비단’과 서청도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힘을 모았다.
경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는 7월13~15일 집중호우로 경북 북부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긴급히 정비단을 꾸려 순회 수리 활동을 펼치는 등 농촌 현장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가을철 본격 영농에 앞서 관리기·경운기·예취기 등 농기계 170여대를 무상으로 점검·수리해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욱현 조합장은 “농기계 수리센터가 없어 제때 수리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와 점검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교육까지 지원했다. 조합원들 영농에 큰 도움을 줘 다행”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윤성훈 본부장은 “수확철을 앞두고 적절한 때 농기계 수리 봉사를 펼친 농기계기술자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가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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